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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스페인어

[Dele b2]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델레 후기

FIDIC 2016. 7. 16. 17:01
사실 베도스를 볼 정도의 사람이면 이미 알 것이다. "안 어려운 델레는 없다" 단지 덜 어렵나 엄청 어렵냐의 차이일 뿐이다. 그마저도 결과가 나오기 전까진 추측하기도 힘들다.

1.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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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레스토랑이 유명하게된 이야기가 나왔다.
난이도는 에델사 정도로 평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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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인들이 호주의 Latino australia의 도움을 받은 얘기들이 나왔다. 에델사와 끄로노메뜨로는 빙빙 돌려서 꼬는 경향이 있었는데 시험에선 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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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빈칸넣기...지문 내용은 멕시코의 국경 도시가 미국의 영향으로 고유 명절대신 할로윈을 즐기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나름 내 논리에 맞게 딱 들어맞았는데 빈칸의 묘미는 채점하기전까진 맞았는지 틀렸는지 모르는 것 아닌가? 그래도 푸는데 아 짜증난다라는 느낌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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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이지만 어휘문제가 더 많았다. 오히려 지문의 난이도는 쉬웠지만 답고르기가 정말 난해했다. 내용은 완벽한 사랑을 찾는 과정...

2.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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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말이 더 빨랐다. 에델사보다 약간 더 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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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은행에 관한 이야기. 1~3번은 여자가 워낙 빨리말해서 반 찍었고..4~6번은 그나마 남자의 답에서 힌트를 얻을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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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의 여가수 이야기. 쿠바 발음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빠르진 않았고 지문과 듣기 내용을 비교하기 수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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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관한 자신의 기호사항. 두어명이 약간 헷갈리긴 했지만 나머지는 1:1로 매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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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쓰기 학원 이야기.
역시 한두문제 빼고는 지문과 듣기내용을 매칭하는데 문제 없었다.

3. 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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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다 시의 관광 컨퍼런스관련하여 당신은 호텔주인인데 컨퍼런스에 참여하고 싶고 호텔 시설을 제공하겠다는 내용을 담는 편지 작문. 하지만 오디오 내용(뉴스)이 빨랐기에 오디오 내용을 제대로 담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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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서비스에 대한 설문조사와 이용시간 분포를 보고 시험기간에 도서관 운영시간에 대해 기사쓰기. 무난했지만 답안지 걷는 시간에 문득 옵시온 번호를 안적는게 생각나 채점관에게 문의했다. 친절하게 답지 네모칸 위에 쓰라고 해서 안도했던 순간..

4.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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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수준을 올리기위한 방안에 대한 의견들의 장단점 말하기.
준비했던 방식과 차이가 많았다.
내가 준비했던 방식은 내가 할말을 모두 다 한 후 질문에 응답하는 형식이었는데..먼저 내가 준비한 종이를 계속 보는 듯 하자 보지말고 너의 의견을 말하라고 지시를 해서 1차로 충격..하지만 키워드는 따로 뽑아놨기에 큰 영향없이 진행을 할 수 있었다. 질문은 "수업이 좀 더 자유로워야 한다" 에 대해 계속 캐묻는 형식이었다. 수업이 자유로운거의 장점은 무엇인지? 어떤 형식으로 자유로워야 하는지? 한국은 이미 자유롭지 않은지? 등등을 물어봐서 내 논지가 약했나 싶기도 했다.

Tarea 2.
제목은 중요한 결정인데 사진은 여자들이 집에서 파티하고 있는 사진이었다.
대충 결혼 결정을 위해 한 여자가 친구들을 부른 스토리로 꾸며냈다. 내 인생에 중요한 결정은 무엇인지 그게 지금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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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와 일자리 찾기
처음에 내가 무엇을 선택하는지를 물어봤다. 두개를 고르고 그 밑에 하나를 고르자 스페인 설문을 보여주는 식이다. 내 스피치는 1분도 채 안되었고 내용설명도 다 안했는데 질문 공격이 들어왔다. 내 일이 sns로 직업을 찾는 것과 관련이 있었는지 등등. 질문 인터뷰가 절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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