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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D GA] 직장인 합격 후기

FIDIC 2018. 4. 16. 14:18

LEED Green Associate 를 준비하는 사람들은 대개 매우 막막할 것이다. 타 자격증과 같이 족보가 있는 것도 아니고 합격한 사람들 후기도 찾기 쉽지 않고 이렇게 준비하는게 맞는지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사실 필자의 경험이다.)


본 블로그는 LEED Green Associate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경험담을 공유하는 글이다.


1. 학원 & 기간

동대문의 G 학원 (아마 2018년 현재 거의 유일한 LEED 학원일 것 같다. 다른 E 학원 등은 검색은 되나 2014년 이전에 운영이 중단된 것 같은 느낌이다.) 등록 후 주 1회강의 X 4회 + 교재로 공부했다. 베이스는 없었으며 비전공자이긴 하나 건설 관련 업무 재직중이기에 어느정도는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4주 강의를 듣고 2주정도 자습을 목표로 했지만 실제 순공부시간은 체감상 10일이 안되는 듯하다.


2. 학습방법

내용정리 겸 복습 2회

600제 풀이 1회 및 오답 1회

101제 풀이 1회 및 오답 1회

USGBC Mock Exam 풀이 1회 로 진행하였다.

600제는 거의 반타작수준이었고 101제는 시험 이틀 전 풀었음에도 오답률이 30%였다. USGBC의 모의시험은 오답률 20%로 처참한 멘탈에서 시험을 미루고 싶었으나 이미 시험미루기는 불가한 상황에서 찝찝한 마음으로 응시할 수 밖에 없었다.


3. 시험응시

모의고사 진행시 항상 발목을 잡았던 다중선택답안지가 많이 나오지 않아 크게 안심이 되었다. 특별히 헷갈렸던 내용은:

CFC vs HCFC : 어떤게 더 오존에 해로운지 (특히 CFC와 HCFC 두개를 모두 프레온가스로 잘못 번역하여 코멘트를 남기기도 하였다.)

ASHRAE 각 코드와 그 역할

정도로 기억한다. 크게 어려운 문제는 없었고 모의고사처럼 지엽적인 문제도 나오기도 했다.


4. 학습팁

일단 개념정리도 개념정리지만 문제 양치기를 통한 개념정립도 꽤나 도움이 되는 시험이라고 생각한다. 오답정리가 필수로 시험준비를 한다면 Green Associate 레벨은 모두 합격할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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