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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D AP] BD+C 직장인 합격 후기

FIDIC 2019. 4. 25. 13:38

1년전 GA를 합격하고 GA를 너무 빡세게 공부해서 번아웃이되었는지..혹은 새로 산 PS4에 맛이들려서인지는 모르겠지만 합격 한 이후 거의 1년여 동안 AP 공부를 하지 않았다. 

미루고 미루다 3월 말부터 약 3주간의 준비끝에 AP에 189점으로 합격하게 되었다.

2018/04/16 - [전체보기] - [LEED GA] 직장인 합격 후기

사실은 나보다 늦게 시작한 직원이 AP를 합격했다는 소식을 듣고 자극을 받아 당장 AP 시험에 돌입했다.

Fact Sheet:
학습방법: 학원수강 + 자습
학습기간: GA 및 수강기간 제외 AP 3주
베이스: 비전공자. 관련업계 재직자

1. 학습방법

시험은 객관식이라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GA에서도 높은 점수를 획득했었기에 어느정도 베이스가 있을거라고 생각하며 공부를 시작했다. GA에서 기본적인 개념을 알고있었기에 이론정리 하는 것은 쉽게넘어갔는데...막상 예상문제를 풀어보니 정답률이 50% 채 되지 않았다. 그 뒤로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가장 먼저 빠르게 이론을 각 Category 별로 훑듯이 정리를 하고 문제풀이에 돌입했다. 아니나 다를까 이론정리 시 쉽게 넘어갔던 내용들, 외우지 않았던 수치들, 이론 파트에 나오지 않은 플러스 알파의 내용들이 난무했다. 

어렸을 때부터 왠지 문제를 틀린다는 것,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틀린 문제에 빨간 직선을 긋는게 싫었던 것 같다. 그랬기에 예상문제를 풀고 채점하는 순간이 약간의 스트레스가되기도 했다. 최대한 개의치 않고 '지금 많이 틀려야 나중에 많이 맞는다'라는 생각으로 오답정리를 시작했다.

항상 문제에 대한 답은 다른 공간에 적어서 문제지를 훼손시키지 않으려고 했다. 2회차부터는 틀린 문제에 따로 마킹을 해서 오답관리를 했고 3회차에서는 그래도 틀린 문제를 X자로 마킹을 했다. 사실 3회차까지 풀리지 않았던 문제는 이론 자체가 책에 나오지 않거나 별도의 Reference Guide Book을 알아야 하는 내용이었다.

마지막 1주일에서는 Category 의 Credit 별로 제목만 적어놓고 내용 및 수치를 떠올릴 수 있게 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 부분이 머릿속으로 내용을 정리하는데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외운부분:  Credit 주요 내용, Requirements, 수치
외우지 않았던 내용: 대다수의 Creidt 득점

2. 교재

학원수강을 했기에 학원에서 나눠준 이론책 + 500제 및 100제가 전부였다. 추후 문제를 풀면서 Reference Guide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구해보려고했으나 유료인 관계로 검색에 의존했다. 사실 대부분의 Further Explanation 및 Step-by-step Guide는 전부 Refernece Guide에 있다. (200불이다!)

3. 후기

문제를 풀면서도 긴가민가 한 문제가 많았지만 다행히 높은 득점으로 합격할 수 있었다. 오답률 때문에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Credit 암기를 한 덕분이 아닌가 싶다.

혹시 다음에 시험을 볼 분들으 위해 기억나는 문제 키워드를 정리해보자면.

LEED Process

Minimum Program Requirement 기준 고르기
Integrative Process 중 Split Review에 대한 정의
Leed Campus Approach 에 관한 내용 2~3문제

LT

MaIn Entrance를 옮겼을때 영향을 받는 것 - LT Diverse Uses
건축주가 automobile-free 건물을 만들때 영향을 받는 Credit - Parking & Access to Quality Transit

SS

Open Space 와 Protect or Restore 면적 구하기
주차장 바닥에 어떤 작업을해야 열섬효과 방지할 수 있는지 (SRI 높은 것 바른다, Open grid한다, 등)
Lighting Boudnary 조정되는 조건
학교 건설 시 처음에 주민들과 같이 협의하면 어떤것이 좋은지 (Joint Use)
여러 용도 중에서 Joint Use 항목이 아닌 것은?

WE

헬스케어는 일반 NC 보다 Prerequisite Indoor Water Reduction 규정이 더 까다롭다
LWR 의 정의
디시워셔가 

EA

Renwable Energy 설치 했는데 CxA 개입해야되는지 여부
계산문제: Enhanced Metering에서 표 보여주고 어떤 것 체크해야 하는지 (Receptacles 무슨말인지 모르는데 23%라서 헷갈렸음)

MR

MR Local Factor (100miles) 적용시 적용 거리는? (직선거리 or 도로거리 등)
의외로 헬스케어 쪽이 많이나와서 당황했음. PBT의 정의, 납 사용가능한 경우는 등등

EQ

전반적으로 IAQ Category라고 혼동하여 썼는데 맞는지 잘 모르겠음
View Factor 그림 보여주고 몇인지 고르기

IN 

RP 최대 득점가능 몇점인지
EP 문제 전반적으로 많이 나왔음
Innovation 교육 사례적당한 것은? (키오스크에서 교육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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